처음 스피치대회에 도전해 보는 것이었는데 많이 긴장도되고 떨렸을 아이.^^ 그래도 스피치 원고도 직접 써보고 암기하고 연습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답니다. 그리고 그 넓은 강당에서 디른사람의 주목을 받으며 자신의 스토리를 이야기하는게 쉽지 않았을텐데... 꿋꿋이 임해주어 매우 기특하고 이 자리를 만들어주신 관계자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다음 대회는 동생이 도전해 보려구요^_^ 감사합니다!
스피치대회를 여러번 경험했었지만, 뉴욕주립대의 무대는 기존 무대들과 달랐습니다. 일단 무대크기가 정말커서 웅장했고 뒤에 써져있는 저의 이름을 보고 가슴이 터질것 같았습니다. 포토존에 마련된 센스있는 아이템들도 감동이었습니다. 그리고 궁금한 사항마다 친절히 설명해주신 선생님들 덕분에 덜 긴장했던것 같습니다.
덕분에 큰 실수없이 마쳤고 준비한 걸 다보여준것만으로 행복했었습니다. 경청해주신 심사위원님들 준비해주신 뉴욕주립대 관계자분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아이가 무대위에서 떠는 편 같아 무대경험을 시켜주려고 영어말하기 대회를 알아보다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큰 무대에 올라 준비한 말하기를 하고 내려오는 아이를 보는데 마음이 뭉클했어요. 또 한국뉴욕주립대학교를 알게 되어 의미있었습니다. 아이가 처음 경험해봐서 나름 떨렸다면서 다음에 다시 도전하면 더 멋지게 할 수 있다고 하네요. 2회 대회때 다시 도전해야겠네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무엇이든지 의욕적으로 해보고자 하는 마음이 큰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큰 무대이지만 아이에게 제안해보았더니 흔쾌히 하겠다고 했고, 대회를 늦게 알게 되어 짧은 기간 내에 에세이 쓰고 연습하느라 조금 힘들었지만 값진 경험을 했습니다^^ 아이가 내년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말해주니 더욱 감사합니다.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결과를 떠나 열심히 준비한 모든 참가 학생들, 정말 멋졌어요^^ 2회 때 또 만나요ㅎㅎ